김윤석 성희롱 논란, 무릎담요 발언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윤석.

김윤석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무비토크에 영화의 다른 배우들과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하트가 20만개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에 MC로 있던 박경림이 하트가 20만을 넘었으니 어떤걸 할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김윤석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고 언급하여 성희롱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그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시사회 직후 사과를 했습니다.

한 인터뷰 도중에 자신의 경솔함과 미련함 떄문에 상당한 불편을 초례한 점 깊이 반성한다.

분노와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신 거기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 김윤석이

30년전의 자신 변요한을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개봉일은 12월14일 입니다.

한편 비슷한 사건이 또 있기도 했는데요.

그룹 10cm 의 멤버 권정열이 당시 같이 있던 걸그룹 마마무 휘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관계자가 그녀의 짧은 치마를 가리고자 담요를 가져다 줬는데요.

이를 본 권정열은 남자분들에게 실례한 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졌지만 이때도 성희롱 논란이 있었습니다.

공인이면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