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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또 탈세 세금추징
2016. 12. 5. 00:12인순이가 국세청에서 또 수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세금 신고를 누락해 부당 이득을 챙겨 지난달 수억원을 추징했다고 합니다.
2005년 부터 수년간 소득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2012년부터 최근까지 조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만 4년이나 됐습니다.
조사가 길어진 이유는 가수 최성수와 부인 박영미의 소송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1년 박영미를 투자 수익금 사기 혐의로 고소하며 최근까지 법정공방을 벌였습니다.
국세청에서는 인순이가 박영미와의 소송이 끝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해 조사를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탈세 혐의가 확인돼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징금액은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았는데요.
탈루액이 약 6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박영미씨가 2012년 국세청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면서 알려진 금액이라고 하니 더 높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2008년에도 적발돼 9억원의 추징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인순이는 야간업소 행사를 뛰며 현금으로 받은 돈은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됐습니다.
당시 그녀는 세무 관게에 대한 무지로 발생한 일이며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며 이후부터 성실하게 신고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또 탈세가 걸리면서 이미지는 안좋아 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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