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도박 제이투엠 소속사

제이투엠 소속 가수 정진우가 30억대 도박 행위로 구속 수감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1조원대 인터넷 스포츠도박사이트를 단속했는데요.

이에 가수와 조직폭력배 등이 포함된 도박 운영자 및 행위자 들을 대거 검거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서버를 설치했습니다.

이후 유령법인회사와 대포통장을 이용하여 도박 행위자로부터

총 9621억원을 입금 받아서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정진우는 2014년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상황에 처하자 자신의 지인을 내세우며 피의자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정진우의 부탁을 받은 트레일러운전기사는 경찰의 수회에 걸친

출석요구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거부하여 체포영장이 나왔습니다.

이후 경북 칠곡에서 체포되어 정진우에게 그동안 절대 경찰에

출석하지 말라는 부탁을 받고 출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우는 2004년 영화 내사랑싸가지의 ost 운명을 부르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단원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제이트엠의 일원으로 2013년 불후의 명곡에서 물보라를

불러 최진희 편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