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신민아 내일 그대와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 확정

신민아와 이민기가 내일 그대와로 만난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각각 남녀주인공에 물망에 올랐습니다.

신민아는 올해 초 소지섭과 함께 찍었던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후 5개월만의 차기작입니다.

그리고 공중파 대신 처음으로 tvN 출연이기도 합니다.

이민기는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이후

4년만의 차기작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오는 8월3일 소집해제를 한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2009년 개봉한 영화 10억으로

만난적이 있어서 7년 만의 연기 재회입니다.

내일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이민기)의

발랄한 아내(신민아)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라고 합니다.

연출은 드라마 오나의 귀신님, 천국의 눈물,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PD가 맡았습니다.

극본은 태양은가득히, 내아내의모든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맡았습니다.

내일 그대와는 굿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할지,

아니면 지창욱이 주연으로 거론되는

다른 드라마 K2가 될지 조율중이라고 합니다.